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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통해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Dr. Seungyoun Moon



dr.haeun


  Paints a picture of the mind


  작품을 통해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관객분들에게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그림 그리는 의사' 문승연 선생님.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선생님의 노력과 고민들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듯 했다.





  영 국  정 신  건 강  의 학 과  의 사   |   문  승  연  














Q. '그림 그리는 의사' 로 활동중이신 걸로 알고 있어요.

의사가 아닌 작가로서,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치유 혹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신가요?


환자분들에게는 공감과 이해를 전하고 싶고,
관객분들에게는 환자분들의 말못할 어려움들과
고뇌를 접근하기 쉽게 대중에게 알리어
선입견을 줄이고픈 마음이 있어요.

정신과 환자분들을 향한
사회안의 여러 시선들과 오해와 선입견들을
제 작품을 통해 줄여 나가고 싶어요.

제 작품을 통해 제 자신을 표현 하기 보다는,
제 캔버스와 브러쉬를 통해 환자분들의 마음이 표현이 되고
관객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하실 수 있는
선한 영향력과 화합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요.














Q. '은폐된 우울증 : 고립' 이라는 선생님의 작품을 보았어요.
이 작품에 대한 영감의 근원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환자분들에 대해 관찰한 저의 마음과 시선이에요.

어떠한 선입견 때문에 치료 의지가 있어도
못 나오시는 분들을 보며 그들을 이해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관객분들은 그림을 통해
정신과 환자분들이 겪는 여러 상황들을
쉽게 설명 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은 정신과 환자분들 처럼,
이 작품도 얼핏 보면 그저 화려해 보이지만
그 화려함이 굉장히 어두운 컬러 베이스이고,
배경에 어둡게 사람 실루엣이 있어요.

우리가 평소에 쉽게 놓칠수 있는
주변 지인들의 정신적 고통과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서 더 고립되는
그들의 고통을 다가가기 쉽게 표현해 보았어요.












Q. 영국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나 장소는 어디인가요?


영국은 정말 유럽의 여러나라가
다 모여있는 나라 같아요.

웅장하고 고풍스럽고 사진으로는
절대 담기지 않는 그 역사가
영국의 모든 도시에 담겨 있답니다.

손에 꼽기 힘들지만,
저는 런던 시내의 Regent Street 을
추천 하고 싶어요.

둥글게 코너를 돌아 쭉뻗어 있는 길인데,
그길을 따라 하나 하나 예술작품 같은
디테일로 이루어진 웅장한 건물들이
스테이지 위의 커텐들 처럼 펼쳐져요.

이 길을 걷고 있으면
모두다 무대위의 배우들이 된것 같고,
여기서 대충 찍는 사진도 전부 화보가 되요.









Q. 인스타그램 피드 하나 하나가 패션 화보 같은 느낌이에요.
선생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패션 코드는 무엇인가요?


'모던 클래식 (modern classic)' & '심플 & 스트럭쳐드 (simple & structured)'

저는 유행을 따르지 않아요.

그 대신 제 몸 파악을 제대로 하는 편이고,
그것부터가 패션의 시작이라 생각해요.

제 키가 173cm 이고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이
서구적인 편이라 몸매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패션을 많이 선호 하는 편이에요.

골반이 크고 바스트가 있는 편에
팔다리가 길어서 박시한 스타일 보다는
몸매 장점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옷을 좋아해요.

즐겨입는 스타일은 타임리스한
클래식 스트럭쳐드 블레이저 스타일이나,
바디 라인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디자인의 원피스를 좋아해요.

예를들면 컷팅이 과감하고
내 바디 스타일에 맞는 라인을 살리는것에
포커스를 두는 편이죠.

서구적인 스타일링을 과감히 셀렉 하는 편이에요.









Q. 어린시절 친구들의 손편지를 꺼내 보며,
과거를 추억하는 피드를 보았어요.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가장 먼저
어떠한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1997-1998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민 오기 직전 마지막 2년간의 중학교 시절이었고,
그때부터 미래의 제 모습을 그리며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무작정 세계 지도를 펴놓고 국제적으로 다니며
꿈을 펼치는 상상도 해보고,
해외에 나가서 글로벌 하게 활동하는
미래의 제 모습도 꿈꿨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시절 우리 모두 너무 순수 했고,
친구들과의 학창 시절이 이 세상의 전부 였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Q. 평소에 가장 좋아하고 즐겨 드시는 '브런치 메뉴' 는 어떤 음식이세요?


오랫동안 스테디하게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는
생연어, 수란, 홀렌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이고,
영국에 온 이후로는 잉글리쉬 블랙 퍼스트와 블랙 푸딩도 좋아해요.

심플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특히, 런던 피카딜리에 위치한
더 울슬리 (The Wolseley) 라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추천해요.

그리고 영국에서는 브런치 보다는
애프터눈 티 메뉴가 더 상징적인데,
여유있는 오후에 자주 즐기는
층층이 쌓인 애프터눈 티,

그리고 영국에서만 이해한다는 크림티
(크림이 들어간 티가 아닌,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여 티와 함께 마신다 라는 말에서
유래한 CREAM TEA.) 도 너무 좋아해요.









Q.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발레핏,
재활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이유는?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 후로는
정말 한계를 넘어가며 공부를 해왔던것 같아요.

하루에 20시간씩 공부하고
잘때도 손에 책을 들고 읽다가
잠들 정도로 공부를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경추 디스크가 생겼고,
그로 인해서 통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그때부터 발레나 재활 필라테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관리에 들어간것 같아요.

호흡을 이용해 심부 근육부터
단련 시켜서 자세를 바로 잡고,
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안가게 하는
재활 목적으로 관리 해오고 있어요.

물론 몸매가 이쁘게 잡혀가는것은 덤이고요.

몸이 건강해야 환자분들을
잘 볼수 있다는 생각에
늘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Q. 영국에서의 삶을 참 좋아하고,
멋지게 즐기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인생에서 영국은 어떤 의미인가요?


영국은 제 인생을 맘껏 펼칠수 있는 '무대' 에요.
의사로서 원하는 만큼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너무 감사한 곳 이기도 하죠.

그러기에 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환자분들을 보고 있어요.

이제껏 한국을 포함해 한국, 캐나다, 미국, 영국
이렇게 4개국에서 모두 다 살아봤는데,
가장 사랑하는 나라는 한국이고
가장 매력적인 나라는 단연 영국이에요.









Q. 환자들을 진료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명감과 책임감 입니다.

긍휼의 마음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최선을 다해 고친다라는 그 한가지 마음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목표에요.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 분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아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다시 보겠다는 그 한가지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자 원동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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